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에서 요구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 및 ICT 산업분야로의
취업 지원
한국생산성본부(KP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주관하는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활성화를 위해 산업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졸업예정자 및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 프로젝트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고가의 전문 기술교육이 약 6개월간 전액 무료로 이루어지며, 교육생 지원비도 제공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취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대학 4학년 2학기 재학생부터 졸업 예정자, 기졸업한 청년구직자들(대학원생 가능)을 대상으로 혁신성장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의 교육과정을 서울 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에는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솔트룩스와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위세아이텍이 함께 참여한다. 이 외에도 아이엠그루, 대우정보시스템, 농심NDS 등 전문기업 및 기관들과의 컨소시엄을 기반으로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실무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에서 양성하는 인재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간의 간극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의 ‘이미지 분석 기반의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은 4월 5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교육은 2021년 4월 29일부터 2021년 10월 11일까지 약 5.5개월의 장기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및 구체적인 안내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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