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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기자★우·아·소] "오빛 덕분♥"...이달의 소녀, 글로벌 팬심 사로잡은 '美친 매력'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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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기자★우·아·소] "오빛 덕분♥"...이달의 소녀, 글로벌 팬심 사로잡은 '美친 매력' 대잔치

입력
2021.03.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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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가 23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인터뷰 '우리 아이돌을 소개합니다'(이하 '우아소')에 출연했다.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 영상 캡처

이달의 소녀가 23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인터뷰 '우리 아이돌을 소개합니다'(이하 '우아소')에 출연했다.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 영상 캡처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美친 매력'으로 글로벌 오빛들의 마음을 정조준했다.

이달의 소녀는 23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인터뷰 '우리 아이돌을 소개합니다'(이하 '우아소')에 등장했다.

'우아소'에 출연한 이브 진솔 비비 여진 올리비아혜 희진은 이달의 소녀가 국내를 넘어 북미·유럽 시장까지 사로잡은 '글로벌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성장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 당시 '미디어베이스 북미 라디오 차트 TOP 30'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던 이달의 소녀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멋진 이달의 소녀가 되겠다"라며 오빛(이달의 소녀 공식 팬클럽 명)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수록곡인 'Star'로 최근 미디어베이스 차트에 무려 8주 연속(3월 17일 기준) 진입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에 대해 희진은 "차트에 유지되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순위까지 계속 올라가서 놀라웠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이브는 "대단하신 선배님들 이름 뒤에 이달의 소녀가 있으니 '말이 안 된다. 더 열심히 하자' 싶은 생각이 들었다. 부담이 되는 동시에 조금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들고, 동기부여도 됐다"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TAR'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직접 부르며 글로벌 오빛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달의 소녀의 기록 행진은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미드나잇(12:00)' 컴백 당시 빌보드 메인 차트 입성을 활동 목표로 꼽았던 이달의 소녀는 실제로 해당 앨범으로 '빌보드 200' 첫 진입에 성공하며 목표를 현실로 만들었다.

이에 진솔은 "항상 꿈은 크게 가져야 잘 되니까 해 본 말이었는데, 사실 실감이 안났다. 빌보드 차트는 말로만 들었지 '우리가?' 싶은 느낌이었는데, (진입하니) 꿈만 같았다. 모두 오빛분들 덕분이지 않을까 싶다"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희진과 비비는 '우아소'를 통해 전 세계 오빛들을 향한 깜짝 영상편지를 띄우며 '역대급 팬 사랑'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이달의 소녀가 직접 꼽은 '글로벌 성장세'의 비결은 무엇일까. 멤버들은 각각 다른 차별점을 꼽으며 자신들의 '무한 매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직접 밝힌 이들만의 매력 포인트는 '우아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루나버스'라는 남다른 세계관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달의 소녀는 '우아소'를 통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세계관 요소에 대한 깜짝 힌트를 던지며 향후 이들이 만들어 나갈 확장형 세계관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어느덧 데뷔 3년 차 걸그룹이 된 이달의 소녀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각자 데뷔 후 겪었던 힘들었던 순간들을 담담하게 고백해 응원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힘들었던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로 팬클럽 '오빛'을 꼽으며 애정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멤버들은 '이달의 소녀'가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한 이야기로 '우아소' 1부를 마무리했다. 이브는 "이달의 소녀라는 그룹을 통해서 세상의 편견도 없애보고 싶고 당당하게 전진하자는 메시지를 들려드리고 싶다"라며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받으면 그것만큼 뿌듯한 일이 없을 것 같다"라며 속 깊은 목표로 미소를 유발했다.

공개된 1부를 통해 6인 6색 멤버들의 매력과 함께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한 이달의 소녀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 멤버들은 다음 주 공개 예정인 '우아소' 2부를 통해 MBTI 토크를 펼친다. '누구보다 MBTI에 진심'이었던 매력 만점 이달의 소녀가 펼칠 '폭풍 토론'에 기대가 모인다.

※ 이달의 소녀의 인터뷰와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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