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오빠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사유리가 출연했다. 사유리는 이날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송은이는 사유리에게 "오빠랑 싸운 후 특이한 행동을 했다던데"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사유리는 "오빠와 마트에서 싸웠던 적이 있다. 차를 타고 집까지 가야 하는데 오빠 옆에 타긴 싫었다"고 입을 열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그는 "도착하면 내리겠다고 하고 트렁크에 들어갔다. 길이 막혀서 마트에서 집까지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집에 가던 중 심심해서 토마토를 계속 먹었다. 집에 도착해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려고 보니 토마토가 없더라. 오빠가 토마토를 찾길래 '난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의 말을 들은 출연진은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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