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둘째를 낳고 싶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사유리가 출연했다.
김숙은 "개인적으로 사유리에게 궁금한 게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숙은 사유리에게 둘째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질문을 받은 사유리는 "임신 당시 자궁 나이가 48세였다. 지금은 자궁 나이가 60대일 수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사유리는 "가능하다면 둘째를 낳고 싶다. 날 위해서가 아니라 아들을 위해서다. 아빠가 없는데 형제도 없으면 너무 외로울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말을 들은 정형돈은 "이제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할 생각이냐"고 질문했고, 사유리는 "열심히 할 거다. 분윳값도 만만치 않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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