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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사유리 "둘째 낳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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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사유리 "둘째 낳고파"

입력
2021.03.2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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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둘째를 낳고 싶다고 밝혔다. 방송 캡처

사유리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둘째를 낳고 싶다고 밝혔다. 방송 캡처

방송인 사유리가 둘째를 낳고 싶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사유리가 출연했다.

김숙은 "개인적으로 사유리에게 궁금한 게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숙은 사유리에게 둘째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질문을 받은 사유리는 "임신 당시 자궁 나이가 48세였다. 지금은 자궁 나이가 60대일 수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사유리는 "가능하다면 둘째를 낳고 싶다. 날 위해서가 아니라 아들을 위해서다. 아빠가 없는데 형제도 없으면 너무 외로울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말을 들은 정형돈은 "이제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할 생각이냐"고 질문했고, 사유리는 "열심히 할 거다. 분윳값도 만만치 않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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