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의 제 9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 미술대학(학장 김성희)과 함께하는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은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예술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과 방학 중 미술을 기반으로 한 인문, 과학, 역사 등 융합형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수업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자는 관악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5명(사회적배려계층 9명)으로 기초반(30명)이다. 지난해 제 8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반(15명)을 재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6일까지 등기우편(마감일 도착 분까지 유효)으로 하면된다. 26일 당일에 한해서만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선발과정은 다음달 9일 1차 서류전형 결과발표, 다음달 17일 2차 전형(실기평가 및 심층면접)을 거쳐 다음달 26일 최종 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교육지원과(02-879-5681) 또는 서울대학교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02-880-74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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