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와 배우 예지원이 홈 투어 도중 정열의 댄스 타임을 즐겼다.
24일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는 송은이가 배우 예지원과 함께 제주도로 홈 투어를 떠난다.
예지원과 송은이는 홈 투어 시작부터 오랜 친구임을 인증하며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였다.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우정 반지를 나눠 갖는 등, 마치 여행을 온 듯 편안한 분위기 속 홈 투어를 시작했다.
제주도 '우리집'은 단돈 2천만 원으로 셀프 리모델링을 한 '가성비 하우스'로,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과 집주인의 손길이 가득한 '우리집'을 본 예지원과 송은이는 감탄했다. 예지원이 귤나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자 송은이는 포토그래퍼를 자처하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이에 예지원은 사진에 심취한 듯 귤나무에 올라타 '공중부양 포즈'를 취해 송은이가 당황해하기도 했다.
본격 홈 투어에 나선 예지원과 송은이는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인테리어를 보고 90년대를 회상했다. 그때 그 시절 소품을 보며 추억을 떠올린 두 사람은 촬영도 잊은 채 탬버린을 들고 정열의 댄스 타임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예지원과 송은이의 '동갑 절친 케미'는 24일 오후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