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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제시 "메이크업 지우면 야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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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제시 "메이크업 지우면 야하지 않다"

입력
2021.03.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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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가 '최파타'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제시가 '최파타'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제시가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싸이 오빠와 초반에는 맞지 않은 점도 있었는데 이제는 중간의 합의점을 찾았다. 싸이 오빠랑 서로 뒤끝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시는 "엄마가 의상에 대해 많이 얘기해준다. 이사한지 얼마 안돼서 옷 정리가 되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시는 "이번에 신곡 뮤비는 야한 장면이 없다. 얼굴로 야하게 표현했다. 사람들이 혀를 안 빼면 좋겠다고 악플을 다는데 그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누구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나의 느낌이다. 춤추면서 흥이 나면 자연스럽게 혀가 나온다. 이해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제시는 "난 사실 메이크업 지우면 야하지 않다. 오늘 화정 언니가 청순하다고 하더라. 무대랑 뮤비에서는 나의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7일 공개된 제시의 새 디지털 싱글 '어떤X (What Type of X)'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전세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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