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사의 화보가 공개됐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자유에 대해 말했다.
23일 한 패션 매거진은 화사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쏟아지는 햇살과 스치는 바람이 자리한 초여름의 단상을 그려냈다. 화사는 때로는 낭만적이고, 때로는 섹시한 분위기를 뽐내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줬다. 다소 고된 촬영에도 '좋은 컷이 나올 때까지 찍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드러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화사답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화사는 "'거침없다'와 '자유롭다'"라고 답했다. 이어 "난 자유로울 때 가장 빛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여름 휴양지에 대한 질문에는 "계곡과 하와이다. 특히 하와이에 다시 가보고 싶다. 전생에 여기서 태어났나 싶을 정도로 모든 게 완벽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최근 즐겨 듣는 플레이 리스트, '나 혼자 산다' 멤버들, 관심사 등 화사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가 인터뷰에 담겼다.
한편 화사와 함께한 패션 화보는 하퍼스 바자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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