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를 향한 박주현의 간절한 기도와 절절한 오열이 터진 병실 투 샷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지난 방송에서는 극 중 정바름(이승기)이 성요한(권화운)과 격렬한 격투를 벌이다가 끝내 심각한 상처를 입고 응급실에 실려 가는 모습이 펼쳐져 충격을 안겼다.
특히 구사일생으로 눈을 뜨게 된 정바름이 새장 속 어벙이를 꺼내더니 목을 비틀어 죽이는 ‘각성 엔딩’이 펼쳐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와 관련 오는 24일 방송되는 ‘마우스’ 7회에서는 이승기와 박주현이 각자 상처를 입은 채 병실에서 조우한 모습이 펼쳐져 애틋함을 자아낸다.
극 중 오봉이(박주현)가 머리에 칭칭 붕대를 감고 누워있는 정바름의 병실을 찾아온 장면이다. 오봉이는 눈물 그득한 눈으로 정바름을 내려보다가 붕대 감은 두 손을 꼭 모은 채 간절히 기도를 올린다.
그러던 중 정바름이 눈을 뜨고 감격에 찬 오봉이가 정바름을 꼭 끌어안게 된다. 불의의 사고 후 정바름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정바름은 부상에서 회복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 측은 “지난 6회 이승기가 돌변한 흑화 엔딩에 대해 많은 시청자분께서 분분한 의견을 보내 주셨다”라고 전하며 “오는 24일 방송될 7회분을 통해 시청자분들이 가진 여러 가지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7회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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