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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이민기, 당황-분노-초조 3단 표정 변화 포착...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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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이민기, 당황-분노-초조 3단 표정 변화 포착...무슨 일?

입력
2021.03.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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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이민기의 연기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넘버쓰리픽쳐스 제공

'오! 주인님' 이민기의 연기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넘버쓰리픽쳐스 제공

‘오! 주인님’ 이민기의 3단 표정 변화가 시선을 끌었다.

2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에서 이민기(한비수 역)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릴러 드라마 작가이자 연애를 ‘안’ 하는 남자 주인공 한비수 역을 맡았다.

이민기는 까칠함과 귀여움을 넘나들며 극 중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주인공 나나(오주인 역)는 물론 TV 앞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23일 ‘오! 주인님’ 제작진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자신만만 이민기의 반전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썼다 하면 드라마 대박을 터트리는 작가다.

비수라는 이름처럼 사람들에게 날카롭게 비수를 꽂는 남자 이민기의 3단 표정 변화가 포착됐다.

'오! 주인님' 이민기 스틸컷이 공개됐다. 넘버쓰리픽쳐스 제공

'오! 주인님' 이민기 스틸컷이 공개됐다. 넘버쓰리픽쳐스 제공

첫 번째 사진 속 이민기는 무슨 이야기를 들은 것인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사진에서는 이민기가 눈을 불을 켠 채 발끈하고 있다.

이렇게 급격한 감정 변화를 보이던 이민기가 급기야 세 번째 사진에서는 초조한 눈빛과 표정으로 휴대전화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이민기의 표현력이다. 한 장소에서 순식간에 표정을 바꾸며 캐릭터의 변화하는 감정을 통통 튀게 담아냈다.

이와 관련 ‘오! 주인님’ 제작진은 “24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남자 주인공 이민기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이 과정에서 이민기의 연기력, 표현력, 매력이 반짝반짝 빛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24일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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