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가 25일 오후 7시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릴 한국과 일본의 A매치 친선경기 수용인원을 1만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일본축구협회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사태가 해제됨에 따라 실외 이벤트 개최 입장 가능 관중이 1만명으로 늘어났다"며 "이에 따라 23일 오전 10시부터 5,000석을 선착순 추가 판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JFA는 당초 방역 수칙에 따라 닛산 스타디움 입장 관중을 5,000석으로 제한해 티켓 판매를 실시해 왔다. 따라서 이번 한일전은 기존 5,000석에 새로운 5,000석을 더해 총 1만석의 티켓이 판매된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22일 오전 인천공항서 소집돼 일본으로 출국했고, 도착 첫날부터 훈련을 시작하며 결전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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