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개그우먼 이경애의 집을 보고 분노했다.
2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출연진이 이경애의 집을 방문했다.
이경애의 집에는 용도 불명의 공간이 있었다. 이경애는 "과거 동네분께 이 방의 공사를 맡겼을 때 선불로 대금을 드렸다. 그런데 업체 측이 중간에 도망갔다"고 설명했다. 방에는 조명이 있었지만, 스위치를 눌러도 불이 켜지지 않았다. 이경애는 "전기가 연결이 안 된 것"이라고 밝혔고, 박나래는 "미쳤다"면서 분노했다. 방의 문도 닫히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경애는 "물도 떨어진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박나래가 "업체에 전화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이경애는 "전화번호가 없어져 버렸다. 그때 선불로 대금을 드리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고 답했다. 날림 공사의 흔적에 출연진은 착잡해했다.
한편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