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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드리핀 차준호 "술 안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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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드리핀 차준호 "술 안 좋아해"

입력
2021.03.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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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드리핀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드리핀 멤버 차준호가 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이협 황윤성 주창욱 차준호가 출연했다.

DJ 이준은 "준호씨가 성인이 됐다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차준호는 "맞다. '20세가 된다고 달라질 게 있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이전과 정말 똑같다. 놀라울 정도다. 달라진 게 없다"고 답했다. 이어 "성인이 됐으니 어른스럽게 생각하고 책임감을 갖고 행동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이준은 "멤버들과 술을 마실 수 있게 된 거 아니냐"고 했고, 차준호는 "그렇지만 멤버들과 다 같이 마셔본 적은 없다. 술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준은 "그 마음을 그대로 간직했으면 좋겠다. 많이 마시면 안 좋다"고 했다. 황윤성은 "난 꽤 잘 마신다. 두 병 정도 마신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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