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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이태성, 동공 지진 이유? "심장 터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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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이태성, 동공 지진 이유? "심장 터질 뻔"

입력
2021.03.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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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이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뽐낸다. MBC 에브리원 제공

이태성이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뽐낸다. MBC 에브리원 제공


'달려라 댕댕이' 이태성이 반려견 지도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한다.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성취를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태성은 몬드, 카오 두 마리 반려견과 '달려라 댕댕이'에 출연 중이다. 앞선 방송에서 펫로스증후군 경험을 고백한 이태성은 몬드, 카오가 자신의 아픔을 치유해줬다고 밝혔다. 그만큼 반려견들과 끈끈한 교감을 나누고 있다고. 실제로 이태성은 두 마리 반려견의 미용까지 직접 할 정도로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자랑한다.

22일 방송되는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각별한 반려견 사랑에서 시작된 이태성의 특별한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태성이 반려견 지도사 3급 자격증 시험에 도전한 것. 이태성은 "지난해 가을 반려견 지도사 시험에 대해 접한 뒤 도전해보자고 생각했다. 한 달 넘게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태성은 몬드, 카오가 아닌 또 다른 반려견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태성이 찾은 곳은 반려견 지도사 3급 자격증 시험이 펼쳐지는 시험장. 이태성은 "긴장된다"라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자신의 순서가 다가올수록 이태성의 긴장감은 더욱 극대화됐다는 전언이다.

과연 이태성은 무사히 시험에 통과할 수 있을까. 모든 시험 종료 후 이태성이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라고 회상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

열정 넘치는 애견인 이태성의 반려견 지도사 3급 자격증 도전기는 2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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