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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성훈 "가짜 시체가 쌓인 것을 보고 기겁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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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성훈 "가짜 시체가 쌓인 것을 보고 기겁한 적이 있다"

입력
2021.03.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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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박성훈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박성훈이 훈훈한 입담을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드라마 '조선구마사'에 출연하는 박성훈과 장동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윤은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성훈은 "드라마가 16부작인데 지금 10부작 정도까지 촬영했다. 아직 완성본을 보지는 못했다"라고 언급했다. 장동윤은 "저희도 티저를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멋지게 나온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성훈은 "원래 공포 같은 무서운 장르는 보지 못했다. 그런데 촬영을 하면서 많이 달라졌다. 합의하면서 찍으니 촬영하면서 무섭지는 않다. 그런데 분장실에 가면 너무 놀란다. 가짜 시체가 쌓인 것을 보고 기겁한 적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오늘(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1, 2회는 19세 시청등급, 70분 방송으로 특별 편성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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