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박한 정리' 이경애, 인테리어 사기당한 집 "공사대금 선불 지급, 도망갔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박한 정리' 이경애, 인테리어 사기당한 집 "공사대금 선불 지급, 도망갔다"

입력
2021.03.22 11:15
0 0
'신박한 정리' 이경애가 출연한다. tvN 제공

'신박한 정리' 이경애가 출연한다. tvN 제공

'신박한 정리' 8090 개그계의 전설, 개그우먼 이경애가 출연했다.

22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는 38년 차 개그우먼 이경애가 출연한다.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날림 공사의 흔적과 최근 정리한 가게 물건들까지 뒤섞여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을 방불케 했다.

한편 이경애의 효녀 외동딸 희서가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직접 정리를 의뢰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튀어나온 전기선, 안 닫히는 폴딩도어, 창문 대신 붙은 일명 '뽁뽁이'까지 역대급 인테리어 부실 공사도 모자라 "(공사대금을) 선불로 다 지급을 했는데 도망갔다"라는 이경애의 고백에 정리단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운영하던 떡볶이 가게를 정리하고 폐업한 가게 물건들까지 집 곳곳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가게 폐업 이후 몰려오는 불안감과 두려움에 이경애는 비상사태 대비 쌀 보관 용도로 쓸 페트병 100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경애와 딸 희서는 지금까지 그 어느 의뢰인보다 비우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딸만 아니면 다 가져가도 아깝지 않다"라는 엄마 이경애와 가게 폐업과 인테리어 사기로 실의에 빠진 엄마를 위해 직접 정리를 의뢰한 효녀 희서다.

애틋한 이경애 모녀의 집은 공간 재구성과 정리만으로 '힐링 하우스'로 재탄생할 수 있을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