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연이와 소울이의 깜찍 케미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4회 '육아에도 봄날은 온다' 편은 전국 기준 8.6%(2부)를 기록했으며, 최고의 1분은 10.6%(수도권 기준)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 주인공은 바로 귀요미 자매 하연이와 소울이었다. 친척 지간인 박하남매 하준, 하연이와 이윤지의 딸 소울이의 첫 만남이 세젤귀 케미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이다.
먼저 처음으로 언니가 되는 하연이는 동생이 오기 전 포대기를 매는 연습까지 하며 동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막상 소울이가 등장하자 하연이와 소울이는 서로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에도 하연이를 잘 돌보던 하준이는 소울이에게도 잘 다가갔다. 하준이는 자꾸 뭔가를 입에 넣는 소울이에게 떡뻥을 주며 자연스레 친해졌다.
이어 하연이와 소울이는 나란히 앉아 떡뻥 먹방을 즐겼다. 곧 돌을 맞이하는 11개월 소울이와 돌이 지난 16개월 하연이가 동시에 선보이는 떡뻥 먹방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더 어린 개월 수에도 폭풍 먹방으로 떡뻥을 순간 삭제시킨 먹방 요정 소울이가 시선을 강탈했다.
자신의 떡뻥을 다 먹은 소울이는 아직 떡뻥을 먹고 있는 하연이를 빤히 쳐다봤다. 떡뻥을 향해 돌진하다 하연이의 얼굴을 콕 찌르기까지 한 소울이. 이때 하연이는 자신의 떡뻥을 동생에게 양보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0.6%까지 치솟으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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