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해녀들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05회에는 거제도에서 온 해녀 듀오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맨몸으로 물질하며 각종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문화이지만 고령화로 인해 그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의뢰인은 25세에 최연소로 해녀가 되었는데 6년 차가 된 지금도 최연소 해녀 타이틀을 갖고 있다고.
젊은 층들에겐 다소 생소한 직업인 까닭에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 역시 해녀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고, 의뢰인은 해녀를 하게 된 계기부터 요즘 해녀들의 라이프, 그리고 해녀가 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해 흥미를 돋운다.
특히 워라밸과 평생직장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 모든 직장인들이 꿈꾸는 특별한 장점들이 가득하다는 이야기에 서장훈 역시 "우리가 생각한 해녀의 전통적인 이미지와 전혀 다르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여기에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해녀들의 완벽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추가 솔루션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해녀들의 밝은 기운을 느낄 수 있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05회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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