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현 소속사와 두 번째 재계약…멀티 플레이어 활약 ing

배우 정시아가 현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간다. 매니지먼트 구 제공

배우 정시아가 현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간다.

22일 매니지먼트 구는 “정시아와 견고한 믿음, 흔들림 없는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정시아는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화보, 광고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내뿜는 멀티 플레이어이자, 항상 새로운 변화를 위한 고민과 열정으로 가득한 배우다. 이에 매니지먼트 구는 “당사와 또 한번 함께 하기로 결정한 정시아의 스펙트럼 확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정시아는 다양한 주제의 예능을 통해 통통 튀는 발랄함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데 이어 드라마 ‘초인가족 2017’ ‘내 뒤에 테리우스’ ‘황금정원’ ‘거짓말의 거짓말’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속에서 본인만의 매력이 담긴 대체불가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

이에 2019년 MBC 연기대상에서 생애 첫 조연상을 수상하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정시아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현재 정시아는 KBS1 교양 프로그램 ‘재난탈출 생존왕’에서온 국민의 필수 안전정보를 입체적으로 전달하며, 그야말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매니지먼트 구에는 이요원 고원희 정시아 민도희 윤경호 서지훈 권혁 백수장 오희준 권현상 김주영 유인수 박미현 조수지 이태형 김태은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