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희(오른쪽)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석용(왼쪽)에게 애완용 돌을 보여줬다.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애완용 돌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가 정석용과 함께 라면을 먹었다.
식사를 하던 중, 정석용은 "요즘 사람을 잘 안 만나느냐"고 물었다. 이에 임원희는 "난 거의 안 나간다"고 답했다. 정석용이 "혼자 있으면 쳐지는데"라며 걱정하자, 임원희는 "난 혼자 있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후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애완용 돌을 보여줬다. 임원희는 "예쁘게 생겼다"며 흐뭇해했고, 정석용은 "진짜 돌을 키우는 거냐"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정석용은 "만져봐도 되느냐"고 물었다. 임원희가 "물론이다. 훈련법도 있다"고 말하자, 정석용은 "사기당한 거 아니냐"고 했다.
임원희는 "돌이 자라는 듯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석용은 "위안이 되느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답했다. 정석용은 "그렇다면 키워라. 하고 싶은 대로 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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