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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장항준 '알쓸범잡' PD "더 나은 세상으로 한 발 더 다가서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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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장항준 '알쓸범잡' PD "더 나은 세상으로 한 발 더 다가서고파"

입력
2021.03.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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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범잡'이 풍성한 지식의 대향연을 예고했다. tvN 제공

'알쓸범잡'이 풍성한 지식의 대향연을 예고했다. tvN 제공


'알쓸범잡'이 풍성한 지식의 대향연을 예고했다.

tvN의 인기 예능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리즈의 심화편인 '알쓸범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은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사고 속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범죄심리학자, 판사 출신 법무심의관, 물리학박사, 영화 감독, 가수로서 각 분야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윤종신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먼저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포스터에는 풍성한 지식의 대향연을 선보일 다섯 출연진의 모습이 모두 담겨 있다. 이들은 우리 일상에서 멀고도 가까운 ‘범죄’를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마주하고 그간 몰랐던 이야기를 비롯해 풍성한 정보까지 전할 전망이다.

새롭게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영화박사 장항준이 범죄에 대해 그간 가졌던 의견을 소신있게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이 “이것은 우리 주변의 이야기”, 법학박사 정재민이 "인간 본성에 관한 이야기"라고 각각 전하며 범죄가 결코 멀리 있지 않음을 강조해 시선을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호기심 박사로 나선 윤종신 역시 “알아두면 '진짜' 쓸데있는 이야기들을 하지 않을까”라고 예고했다.

연출을 맡은 양정우 PD는 “'알쓸범잡'을 통해 우리 모두의 숙제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범죄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세상으로 한 발 더 다가서고 싶다"고 전했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은 오는 4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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