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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간미연 "남편 황바울 미소 보면 화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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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간미연 "남편 황바울 미소 보면 화 풀린다"

입력
2021.03.2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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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황바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간미연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황바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남편 황바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간미연 황바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간미연은 황바울에게 메이크업을 해줬다. 황바울은 "숍에서 눈 뜨고 메이크업을 받으면 정들긴 하겠다"고 이야기했고, 간미연은 정색하며 "무슨 말이냐"고 했다. 황바울이 "자기니까 정들지"라며 애교를 부리자, 간미연은 기분이 좋아진 듯 밝게 웃었다.

간미연은 이어진 인터뷰 영상에서 "예전엔 '무슨 이상형이랑 결혼을 해. 나 얼굴 안 봐'라고 했었다. 그런데 내가 얼굴을 보더라. 남편이 웃는 게 너무 예쁘다. 모든 게 용서된다. 화가 날 때도 얼굴을 보면 기분이 풀린다"고 밝혔다.

황바울은 "아내가 정말 귀엽다. 귀엽고 예쁘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스튜디오에 있던 이지혜는 "두 분은 서로의 외모 이상형인 거냐"며 흐뭇해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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