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8'에서 음치 색출에 도전했다. 방송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덕원예고 얼짱 출신이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8'에서는 슈퍼주니어가 음치 색출에 도전했다.
1번 미스터리 싱어의 키워드 중 하나는 '선화예고 얼짱'이었다. 미스터리 싱어를 바라보던 이특은 "얼짱이 맞는 듯하다"고 했다. 려욱은 "내가 덕원예고 얼짱이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의아한 점이 있다. 나이가 어리신 듯한데 요즘에는 얼짱이라는 말 대신 인플루언서나 SNS 스타, 얼굴 천재라는 말을 쓴다"고 이야기했다. 이특과 신동이 큰 목소리로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에 대한 생각을 밝히자, 은혁은 "방송쟁이 두 명을 자리에 앉혀달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 8'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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