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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家)' 한채아, 둘째 고민 "아이가 하나만 있으니 아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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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家)' 한채아, 둘째 고민 "아이가 하나만 있으니 아쉽긴 하다"

입력
2021.03.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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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가 '더 먹고 가'에 출연한다. MBN 제공

한채아가 '더 먹고 가'에 출연한다. MBN 제공


한채아가 '울산 5대 미녀설'의 실체에 대해 전격 해명한다.

21일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 20회에서는 배우 한채아가 게스트로 낙점,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봄맞이 '김치 대전'에 나선다.

임지호의 진두지휘 아래 각종 '봄나물 김치'를 담그던 중, 한채아는 "울산을 대표하는 5대 미녀"라는 강호동의 소개에 잔뜩 쑥스러워한다. 한채아는 "직접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없는데, 예능 편집의 힘(?)으로 인해 마치 내가 말한 것처럼 방송에 나왔다"고 해명한다.

나아가 한채아는 1982년생 '개띠' 동갑내기인 황제성 앞에서 둘째 계획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한다. 함께 쪽파를 다듬던 중 "아이가 하나만 있으니 아쉽긴 하다. 둘째를 낳을지 말지 빨리 결정해야 하는데…"라며 조심스레 언급하는 것. 한채아와 황제성의 '찐 부모' 케미스트리와 함께, 3년 만 복귀에 '예능신'이 강림한 한채아의 맹활약이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한편,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MBN '더 먹고 가' 한채아 편은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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