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십오야' 유연석·정경호, 배우들의 '고요 속의 외침' 어떨까…한 맺힌 오열 폭소

‘출장 십오야’가 ‘슬기로운 캠핑생활’ 99즈와 ‘고요 속의 외침’으로 웃음 사냥에 나선다. tvN 제공

‘출장 십오야’가 ‘슬기로운 캠핑생활’ 99즈와 ‘고요 속의 외침’으로 웃음 사냥에 나선다.

19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에서는 '슬기로운 캠핑생활' 99즈의 ‘고요 속의 외침’ 대환장 도전기가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요 속의 외침’은 시끄러운 음악이 나오는 헤드폰을 쓰고 하는 스피드 퀴즈로, tvN ’신서유기’ 출연진들도 고전하는 베스트셀러 게임이다. 평소 ‘신서유기’를 애청하던 99즈가 나영석 PD에게 먼저 이 게임을 의뢰했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스틸 속 웃음이 빵 터진 멤버들의 모습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설렘도 잠시, 첫 타자로 나선 유연석과 정경호의 ‘고요 속의 외침’ 절망편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유연석은 배우다운 얼굴 연기와 갈고닦은 발성을 모두 활용해 문제를 설명하는가 하면, 한 맺힌 오열로 대폭소를 선사한다. 이에 정경호는 “’찐이야’밖에 안 들려”라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나PD와 99즈의 거침없는 폭소 퍼레이드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