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가 해병대 군인과 합동 공연을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브레이브걸스는 첫 곡으로 현재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을 휩쓸고 있는 화제의 곡 '롤린(Rollin)'을 선곡해 청량한 컨셉의 무대를 꾸민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를 위한 특별 손님들이 등장하는데 브레이브걸스가 역주행하면서 함께 떠오른 '해병대 롤린' 영상의 주인공.
이들은 브레이브걸스의 대표 영상인 '국방TV 위문 열차 무대' 속 군인들의 함성 못지않은 열렬한 응원으로 시작부터 존재감을 보여줬다.
토크 중 이들은 직접 무대 위로 올라와 '롤린(Rollin)'의 포인트 안무인 일명 '가오리춤'을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한다.
또 브레이브걸스는 역주행이 시작되기 며칠 전, 해체를 고민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해체 후 각자의 길을 고민했던 멤버들 가운데 은지는 "가수 외에 할 줄 아는 게 없어 일을 찾아보다, 아는 언니들과 인터넷 쇼핑몰 일을 하려고 했었다. 사무실도 구해 3월부터 출근 예정이었다"며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 라이브 무대는 19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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