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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최화정·홍진경·안선영, 열 살 차이 부부 사연에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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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최화정·홍진경·안선영, 열 살 차이 부부 사연에 "소름"

입력
2021.03.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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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홍진경 안선영이 열 살 차이 부부의 사연을 듣고 경악했다. SKY, 채널A '애로부부' 제공

최화정 홍진경 안선영이 열 살 차이 부부의 사연을 듣고 경악했다. SKY, 채널A '애로부부' 제공

최화정 홍진경 안선영이 열 살 차이 부부의 사연을 듣고 경악했다.

오는 22일 방송될 채널A·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예고편에는 '모태솔로 워커홀릭녀'에게 찾아온 뜨거운 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주인공 아내는 "연애 한 번 못 해본 제가 열 살 연하와 불같은 사랑에 빠졌다"며 깨가 쏟아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매력이 철철 넘치는 남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아내의 모습에 MC 이용진과 안선영은 "어머 어머"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갑자기 등장한 다른 여인이 "여자친구는 없어?"라고 질문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밤늦게 "오빠 생각하면서 잘 자"라고 속삭이는 남편의 말을 아내가 엿들으면서 의심은 커졌다.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열 살 연하 남편에게 뒤통수를 맞을 것만 같은 아내의 모습에 MC 최화정 홍진경 안선영은 "와... 소름"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열 살 연하 남편을 둘러싼 놀라운 사연은 22일 오후 10시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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