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측 "'어사조이뎐',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정소민 만날까 [공식]

배우 옥택연이 '어사조이뎐' 출연을 검토 중이다. tvN 제공

배우 옥택연이 '어사조이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옥택연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 관계자는 19일 본지에 "옥택연이 '어사조이뎐' 출연을 제의 받은 건 사실이다.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옥택연이 tvN 새 드라마 '어사조이뎐' 주연 배우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옥택연의 차기작에 관심이 모아진다.

'어사조이뎐'은 앞서 조병규 정소민이 출연을 논의 중인 작품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병규가 학교폭력 의혹으로 진실 공방을 벌이면서 '어사조이뎐' 출연 여부가 관심을 받았고, 이런 가운데 옥택연이 '어사조이뎐'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한편 옥택연은 현재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장준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