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임희정(21)이 개막을 앞두고 자신의 의견이 반영된 의상을 소개했다.
18일 엘르골프에 따르면 임희정은 '플렉스 에디션'을 개막전 의상으로 선택했다. 플렉스 에디션은 임희정과 함께 엘르골프 소속프로인 김태훈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엘르골프 관계자는 "의상 제작 시 선수들의 조언을 통해 골퍼들에게 가장 편안한 핏을 구현했다"며 "스윙 시 가장 적합한 부위에 절개와 기능성을 소재를 접목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임희정이 고른 착장은 화사한 파스텔톤 그라데이션 점퍼와 함께 플리츠가 들어간 여성스러운 랩스커트를 매치해 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임희정은 "봄에 어울리는 컬러뿐만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완벽하다"라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가진 골퍼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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