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희가 유튜브 채널 ‘꼰대희’를 통해 새로운 콩트 코미디의 장을 탄생시켰다.
유튜브 채널 ‘꼰대희’가 지난해 12월에 첫선을 보인 ‘100% 리얼 상황극 밥묵자’(이하 ‘밥묵자’)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7일 기준 ‘밥묵자’의 누적 조회 수는 무려 3,200만여 회, 평균 조회 수 232만여 회를 넘어섰고, 구독자 수 역시 폭발적으로 상승해 50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밥묵자’는 공개 코미디를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매 편 레전드 영상을 경신하며 박장대소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로지 김대희와 게스트의 애드리브 역량으로 완성되는 리얼리티 콩트 코미디가 이제껏 본 적 없는 재미를 선사하며 구독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신봉선이 출격해 김대희와 환상의 티키타카를 펼쳤던 ‘밥묵자’ 1편은 누적 조회 수 580만 회를 기록하며 현재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후 유민상 권재관 김민경 강유미 유세윤 장동민 김준현 김준호 문세윤 김태균까지 대세 개그맨들이 총출동, 본인만의 개그력을 마음껏 어필하는 새로운 코미디의 장으로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전 국민의 동심을 저격한 펭수부터 가수 김종민, 배우 김상중까지 출연, 각양각색의 ‘밥묵자’ 편을 만들어내고 있다.
김대희는 “꼰대희 형님은 저랑 가장 친한 형님인데, 구독자분들이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셔서 요즘 많이 좋아하시더라. 대신해서 감사 인사 드린다. 꼰대희 형님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한다고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하셨다”며 재치 있는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이렇듯 김대희는 동료 개그맨들과의 찰떡 케미스트리는 물론, 내로라하는 샐럽들의 매력을 십분 이끌어내며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어느 게스트와 만나도 역대급 폭소를 터트리게 만드는 김대희의 저력이 유일무이한 콘텐츠를 완성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