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NEWS' 주우재 "전현무 말 때문에 1년 강제 휴식"

주우재가 Mnet ‘TMI NEWS’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TMI NEWS' 주우재가 전현무의 말대로 행동했다가 1년 동안 강제로 쉬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에는 주우재와 바비가 출연했다.

주우재는 "전현무 형님이 내게 인생 명언을 남기셨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내게 '방송 아무거나 하지 마라' '부르는 대로 다 나가지 마라'라고 하시더라. 그 말대로 했다가 1년 동안 쉬었다"고 털어놨다.

주우재는 "그렇게 말한 형님은 프로그램을 12개 정도 하고 있었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난 너무 많이 해서 링거 맞고 다녔다. 주우재씨는 나처럼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그렇게 말한 거다. 그런데 1년 동안 안 보이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주우재에게 "이젠 어디든 부르는 족족 다녀라"라고 이야기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