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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주미 "대학, 등록금 아끼기 위해 조기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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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주미 "대학, 등록금 아끼기 위해 조기 졸업"

입력
2021.03.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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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주미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주미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주미가 대학을 조기 졸업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미스트롯2' 특집으로 주미 김사은 황우림 허찬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에이스로 주미를 꼽으며 "영탁 홍자가 나와서 우승했다. 트로트 가수 중에서 이름이 두 자인 사람이 우승 확률이 높다"라고 말했다.

주미는 "아니다. 저의 본명은 최미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외국인’ 주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주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이어 박명수는 "주미 씨가 대학 다닐 때 조기 졸업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주미는 "원래 4년제 학교에서 학점이 4점, 올 A를 넘어야 조기 졸업을 할 수 있다. 예대는 아무래도 학비가 다른 곳보다 비싸서 등록금을 아끼고자 열심히 공부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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