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족’의 시끌벅적한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한다.
오는 21일 TV CHOSUN에서 첫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이본, 김민교, 안드레아스가 친근함 가득한 일상 연기로 미소를 자아낸다.
‘하늘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성동일)과 진희경(진희경)은 때론 티격태격하지만 때론 알콩달콩한 부부 생활로 주위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항공사를 다니는 이본(이본), 김민교(김민교), 레오(안드레아스)는 하숙집에서 머물며 조용할 날 없는 하루를 보낸다.
이런 가운데 하숙집 사람들의 유쾌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끈다. 시선을 옆으로 둔 채 눈치를 보고 있는 성동일과 꽃무늬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진희경의 모습이 대조돼 웃음을 유발하기도.
또 성동일과 다정하게 소파에 앉아 이야기하는 레오와 은갈치 양복에 리모컨 마이크를 쥐고 노래하는 김광규 등 다 같이 둘러앉아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며 여느 가족 못지않은 모습으로 현실 공감까지 불러일으킨다고 해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어쩌다 가족’은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홈드라마로 안방극장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독보적 캐릭터들의 현실 공감 이야기는 오는 21일 오후 12시 5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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