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즈가 입담을 뽐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우즈와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우즈에게 “다이어트로 체지방을 6%로 줄였다던데 정말 말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소유 또한 “체지방 6%는 진짜 독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우즈는 “제가 축구 선수 출신이라 대사량이 높은 편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때도 빵 외엔 거의 섭취하지 않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우즈는 ‘수많은 수식어 중에서 어떤 수식어가 좋냐’라는 질문에는 “그냥 모든 수식어가 다 좋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우즈는 “라이브 방송을 6시간 한 적이 있다”라고 말하자 DJ 김신영은 “진짜 토크매니아다. 아주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우즈의 타이틀곡 ‘필 라이크’는 시크한 베이스라인과 무심하면서 섹시하게 전개되는 기타 리프, 간결하면서도 디테일한 드럼이 어우러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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