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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야구 출전국, 6월 미국ㆍ대만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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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야구 출전국, 6월 미국ㆍ대만서 결정

입력
2021.03.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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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김경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됐던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예선전이 오는 6월 미국과 대만에서 열린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6월 중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미주 예선전을, 6월 16∼20일 대만 타이중과 더우류에서 세계 최종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앞서 김경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일본, 멕시코, 이스라엘까지 4개국이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미주 예선전에서 1개 팀, 세계 최종 예선전에서 1개 팀이 추가 선발된다.

미주 예선전(8개 팀 출전) 세부 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된다. A조에는 미국,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니카라과, B조에는 쿠바, 베네수엘라, 캐나다, 콜롬비아가 속했다. 각 조 상위 2개 팀은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고, 슈퍼라운드 우승팀이 도쿄올림픽 5번째 출전권을 얻는다.

2·3위 팀은 6월 16∼20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야구장과 더우류 야구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종 예선전에 진출한다. 세계 최종 예선전에는 미주 예선 2ㆍ3위 팀과 대만, 호주, 네덜란드, 중국 등 6개 나라가 참가한다. 역시 경기 방식과 조 편성, 세부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

강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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