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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한채아, 윤박 키스신 회상 "못해서 내가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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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한채아, 윤박 키스신 회상 "못해서 내가 리드"

입력
2021.03.1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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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오른쪽)와 윤박(왼쪽)이 tvN '온앤오프'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한채아(오른쪽)와 윤박(왼쪽)이 tvN '온앤오프'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배우 한채아가 과거를 회상했다.

1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한채아가 출연했다.

윤박은 한채아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한채아가 "그때 좋았는데"라고 하자, 넉살은 "기억이 잘 안 나서 그렇게 말하는 거 아니냐"며 웃었다.

한채아는 키스신을 떠올리며 "윤박씨가 잘 못했던 듯하다"고 했다. 윤박은 "그때 감독님이 '너처럼 키스신 못 찍는 애 처음 봤다'고 말씀하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채아는 "강압적인 키스신이었는데 윤박씨가 너무 순한 느낌이어서 그랬던 듯하다"면서 "당시 내가 리드했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고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시경은 "차범근씨가 육아하시는 모습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아이를 정말 좋아하시고 잘 돌봐주신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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