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슈퍼주니어는 16일 오전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정규 9집 리패리지 앨범 '타임리스' 발매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이다.
'더 르네상스'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에 맞춰 팝, 발라드,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하는 다채로운 슈퍼주니어의 음악 세계를 담았다. 당초 지난해 12월 발매 예정이었던 해당 앨범은 완성도를 이유로 세 차례나 발매를 연기한 끝에 드디어 빛을 보게 됐다.
이날 간담회 말미 이특은 올해 공개 예정으로 알려진 슈퍼주니어의 다큐멘터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저희가 너무 알찬 이야기들을 담았다"라며 "이날 처음 말씀 드리는 것 같다. 다큐멘터리는 조금 더 보완을 해서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전국에 있는 영화관을 통해서 생생하게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깜짝 발표를 했다.
이어 은혁은 "올해 다양한 유닛 활동부터 개인 활동, 완전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올해 슈퍼주니어의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은혁은 "예성이 형도 솔로 앨범 준비중에 있다"라고 말했고, 예성은 "준비가 거의 다 끝났다"라고 말해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6시 전곡 음원 및 타이틀 곡 'House Party' 뮤직비디오를 동시 오픈하고,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하는 슈퍼주니어 컴백쇼 'House Party'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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