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타이틀 곡 '하우스 파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는 16일 오전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정규 9집 리패리지 앨범 '타임리스' 발매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이다. '더 르네상스'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에 맞춰 팝, 발라드,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하는 다채로운 슈퍼주니어의 음악 세계를 담았다.
타이틀 곡 'House Party'(하우스 파티)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과 기타 리프가 중독적인 디스코 팝 장르로, 트렌디한 멜로디와 트랩이 더해져 한층 더 힘찬 느낌의 댄스 곡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속 리스너들을 향한 응원을 유쾌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타이틀 곡에 대해 희철은 "하우스 파티를 내기까지 수도없는 편곡 작업을 거쳤다. 그만큼 어떤 반응을 얻을 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은혁 역시 "딱 들으면 '슈주'스러운 노래라고 생각하실만큼 경쾌하고 신나는 곡이다. 어려운 시기를 빨리 이겨내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덧붙여 설명하며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6시 전곡 음원 및 타이틀 곡 'House Party' 뮤직비디오를 동시 오픈하고,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하는 슈퍼주니어 컴백쇼 'House Party'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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