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 인력 배치, 22일부터 접종 시작
시민 70% 이상 접종, 집단면역 형성 목표
울산지역 제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16일 오후 3시 중구 동천체육관에 문을 연다.
울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단장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센터는 모의훈련을 거쳐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의사 6명, 간호사 12명, 행정인력 35명이 배치돼 하루 최대 900명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연면적 889㎡(270여 평) 규모로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과 대중교통 이용, 주차시설 등이 좋아 선정됐으며, 이상 반응 여부 확인을 위한 접종과 별도의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아낙필락시스 등 중증 이상반응에 대비해 119구급차를 배치하고 중증 이상반응 시 동천동강병원 응급실로 이송,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동천체육관에 이어 4월 중 남구 국민체육센터, 동구 전하체육센터, 북구 오토벨리복지센터, 울주군 국민체육센터도 차례로 개소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정보는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과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누리집 (http://www.코로나19예방접종.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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