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달려라' 이태성 "중학생 때 키웠던 반려견, 치매·백내장으로 힘들어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달려라' 이태성 "중학생 때 키웠던 반려견, 치매·백내장으로 힘들어했다"

입력
2021.03.15 21:05
0 0
이태성이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서 반려견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이태성이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서 반려견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배우 이태성이 펫로스 증후군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이태성이 어린 시절 키웠던 강아지에 대해 말했다.

그는 "중학생 때 토리라는 몰티즈와 함께 지냈다. 토리가 나이가 들어 치매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고 백내장도 심해졌다. 그래서 안락사를 선택했다"며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이태성은 "당시 '다시는 반려견과 못 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면 하늘에 있는 토리가 배신감을 느낄 듯했다. 펫로스 증후군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중 몬드를 만나게 됐다. 2달 반 정도 후에 카오가 왔다"고 밝혔다.

이태성은 카오와 몬드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반려견들에게 영양제까지 챙겨줬다. 이후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을 검색하고, 몬드 카오와 함께 산책했다. 이태성은 "반려견 미용을 직접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