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가 우아한 입담을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연극 '장수상회'에 출연하는 백일섭과 박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수는 "연극 '장수상회'는 치매를 소재로 한 사랑의 이야기지만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다. 감동을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정수는 "아이들이 미국에 있다. 그래서 코로나 전에는 미국을 자주 갔고 서유럽도 자주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수는 '정경호와 여행은 자주 가는지?'라는 청취자의 질문에는 "당연하다. 가족인데 자주 여행 간다. 그리고 정경호는 멋진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너무 스윗한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정수는 "술은 많이 마시지는 않는다. 위스키를 좋아하긴 했는데 요새는 와인을 종종 마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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