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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요아리, 무대 공포증 고백 "극심한 불안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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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요아리, 무대 공포증 고백 "극심한 불안 장애"

입력
2021.03.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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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요아리가 무대 공포증을 고백한다.SBS 플러스 제공

'밥심' 요아리가 무대 공포증을 고백한다.SBS 플러스 제공

'싱어게인' 요아리가 무대 공포증을 고백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싱어게인' 톱10 멤버 유미, 소정, 요아리, 태호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요아리는 극심한 불안 장애를 겪게 된 사연을 고백한다. 무명 시절, 결혼식 축가 아르바이트 도중 처음 증상을 겪게 된 요아리는 갑작스러운 손 떨림과 불안감에 스스로 뺨을 때려가며 축가를 마친 적이 있다고 밝힌다.

태호는 그룹 임팩트의 멤버가 되기까지 겪었던 일을 공개한다. 회사에서 퇴출당한 후 부모님 몰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힌 태호는 답답한 마음에 비를 맞으며 방황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한다.

태호는 당시 가수라는 꿈에 대한 불안을 회상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를 털어놔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긴 무명생활을 끝내고 인생 제2막을 눈앞에 둔 이들의 이야기는 15일 오후 9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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