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으로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샤이니 '돈트 콜 미(Don't Call Me)', 브레이브걸스(Rollon'), 에이티즈 '불놀이야(I'm The one)'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의 1위는 브레이브걸스였다. 결과 발표 후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울먹이며 "해체 위기에 놓였었다. 다시는 무대 위에 서지 못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후 "팬 여러분, 국군 장병, 예비역, 민방위 대원 여러분 감사하다"고 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지금까지 버텨준 멤버들에게 고맙다. 멤버들의 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롤린'은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 발매한 곡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롤린'으로 역주행의 신화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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