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tvN 제공
배우 한채아가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27개월 딸의 엄마가 된 팔색조 배우 한채아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른 아침 딸 차봄이 깨우는 소리에 일어난 한채아는 아이 등원 준비로 바쁜 일상을 시작한다. 배우답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완벽한 역할극을 선보이며 육아 내공을 뽐낼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한채아의 각 잡힌 빨래 개기와 깔끔한 옷장 정리까지 막힘없이 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사람 한채아로서의 시간도 공개된다. 한채아는 오전 내내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낸 뒤 시댁에 딸을 잠시 맡기고 돌연 집을 나선다. 이에 대해 한채아는 스튜디오에서 ”평소에도 시아버님이 손녀딸을 매우 예뻐하고 잘 봐주신다“라며 시아버지인 차범근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육아 오프를 즐기기 위해 홀로 강화도 바닷가로 여행을 떠난 한채아는 오락실에서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하며 각종 오락기를 점령한다. 특히 축구 게임기를 발견하고 안정적인 자세로 프리킥을 선보이자 이를 지켜본 다른 출연자들이 "축구 명가 며느리답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차기 작품을 고민 중인 배우 한채아로서의 면모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의 대본을 검토하며 매니저와 통화하던 중, 한채아는 엄마로서의 역할과 배우로서의 역할을 병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나누다 급기야 눈물을 보였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쉴 때도 배움의 열정이 넘치는 배우 줄리엔 강의 일상과 tvN ‘철인왕후’의 신스틸러 배우 차청화의 특별한 모녀 데이트가 함께 공개된다.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