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30)이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14일(한국시간) 시범경기에 앞서 "팀 주치의인 코코 이튼 박사가 최지만의 무릎을 진찰했다"며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 확실한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캐시 감독은 최지만이 훈련에는 계속 참여해온 점을 언급하며 "최지만의 상태를 크게 걱정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역지 탬파베이 타임스는 최지만의 무릎 통증 문제가 불거진 게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라고 소개했다. 최지만은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시범경기 초반 세 경기에 결장했고, 13일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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