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와 '싱어게인' 톱10의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가 다음 달로 연기됐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공연 예정이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서울 콘서트는 다음 달 22일부터 25일까지로 연기됐고,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 예정이던 '싱어게인' 톱10 서울 콘서트는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로 연기됐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내용에 따라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 조치가 오는 28일까지 2주간 연장됐기 때문이다.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1.5단계에서도 동반자 외 거리두기만 지키면 공연 진행이 가능하지만 대중음악 콘서트는 '공연'이 아닌 '모임?행사'로 분류되기 때문에 1단계에서만 공연이 가능하다.
두 공연 모두 연기 전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연 회차와 좌석 번호는 그대로 유지되며 기존에 배송받았던 티켓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싱어게인' 톱10 서울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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