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동혁이 이승철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아이콘의 멤버인 준회와 동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혁은 "요즘 제가 가장 많이 듣고 좋아하는 나만의 힐링송은 이승철 선생님의 'My Love'다. 샤워할 때도 듣고 정말 너무 좋다. 원래 진짜 팬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혁은 "제가 옷 입고 꾸미는 것을 좋아해서 멤버들 중에서 방이 제일 크다. 하지만 노후 준비를 위해서 재테크도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부터 노후 준비는 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동혁은 "숙소에서 각자 독방에서 생활을 할 수 있으니 너무 좋다. 제 방에는 화장실이 2개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준회는 "처음에 동혁이를 멤버들이 많이 부러워했다. 하지만 방의 아늑함이 없어서 이제는 부럽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동혁은 "만약 룸메이이트를 꼭 해야 한다면 윤형이 형이랑 하겠다. 저는 예전에 윤형이 형이랑 살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콘은 다음달 1일 첫 방영되는 Mnet 보이그룹 경연 '킹덤' 무대 연습을 병행하며 데뷔 이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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