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시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발전 방향
대구·경북 비대면 미디어교육 현장 진단 토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학교 현장에서 실시된 온라인 비대면 교육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미디어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18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 등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언택트 시대 미디어교육 현장 진단과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1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4회에 걸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경북대 공동 주최로 초·중등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청 관계자, 미디어강사 등이 패널로 참여해 세부 주제 등에 대해 토론한다.
세부 주제는 △초중등 교육 현장 진단 △초중등 교육 현장 진단 △대학 교육 현장 및 기술 분야 진단 △언택트 미디어교육 정책 진단 등으로 각 분야별 교육 실무자와 미디어강사 간 토론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태우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교육 현장이 크게 혼란스러운 현 상황에서, 효과적인 비대면 교육 모델 구성 및 정책 수립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언택트(Untact) 시대 더 효과적이고 발전적인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실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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