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준이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의 주연을 확정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는 대한민국 상위 0.1% 여자들의 완벽한 삶 뒤에 가려진 거짓과 위선의 위험하고 은밀한 미스터리 서스펜스이다.
하준은 극 중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꽃미남 교사 대니 오 역을 맡는다. 대니 오는 소싯적 촉망받던 아이스하키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이후 초호화 국제 학교에 교사로 들어가게 되면서 인생의 변곡점을 맞게 되는 인물이다. 등장만으로도 바람 많고 돌 많고 여자 많은 제주도 학교의 여자들을 술렁거리게 만드는 이슈의 중심이자 비밀까지 감춘 미스터리한 캐릭터다.
앞서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연기 분석력으로 독보적 매력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하준은 ‘장르 타파 배우’를 넘어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서며 자신만의 진가를 입중했다. 특히 전작 tvN ‘블랙독’에서는 인기 1순위 국어교사 도연우 역으로 현실적인 교사의 실상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위로와 공감을 이끌어냈고,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는 순정 형사 신준호 역을 맡아 강한 카리스마와 감정 열연을 오가는 노련한 감정 변주 열연으로 압도적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늘 맡은 바 그 이상을 해내는 배우이기에 하준 표 대니 오에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미스터리 서스펜스 속 독보적 캐릭터로 하준 표 ‘믿보캐’의 정점을 찍을 그의 열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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