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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NEWS' PD "재미 위한 과장 있을 수 있지만, 가십성 이슈 내부 검토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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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NEWS' PD "재미 위한 과장 있을 수 있지만, 가십성 이슈 내부 검토 多"

입력
2021.03.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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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NEWS' 황성호 PD가 제작 비화를 밝혔다. 엠넷 유튜브 영상 캡처

'TMI NEWS' 황성호 PD가 제작 비화를 밝혔다. 엠넷 유튜브 영상 캡처


'TMI NEWS' 황성호 PD가 제작 비화를 밝혔다.

황성호 PD는 10일 오후 진행된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TMI NEWS'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가짜 뉴스'의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연출을 맡은 황성호 PD는 "찌라시나 가십성 이슈는 내부적으로 검토를 많이 하면서 제일 신경을 쓰는 부분이다. 저희도 사실 확인을 위해 취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성호 PD는 "타이틀은 'TMI NEWS'지만 예능으로 받아들여주실 부분은 예능으로 봐달라. 허위사실을 유포한다기보다 재미를 위한 과장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다른 연예정보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으로 인턴기자를 꼽은 황성호 PD는 "게스트 분들과 같이 프로그램을 꾸려간다. 단순히 차트만 보지 않는다. 오늘 마침 녹화 날이라서 에이티즈, 브레이브걸스 분들을 모셔서 이 분들의 TMI도 알아봤다"고 이야기했다.

'TMI NEWS'에서는 아이돌의 최근 소식부터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다양한 정보를 뉴스와 토크쇼를 결합한 형식으로 전한다. 이날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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